[뉴스핌=김지완 기자] 현재 공석인 거래소 이사장 자리가 정지원 사장과 최방길 전 대표 양자대결로 압축됐다.
한국거래소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11일 제3차 회의를 개최해 지원서류를 심사한 결과 면접 대상자 2인으로 정지원 한국증권금융 사장과 최방길 전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서류심사를 통과한 지원자 2인을 대상으로 오는 24일 면접심사를 실시해 이사장 후보를 주주총회에 추천할 예정이다.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자본시장 발전에 대한 비전과 역량, 리더십 등을 갖춘 이사장 후보자를 주주총회에 추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료=한국거래소> |
[뉴스핌 Newspim] 김지완 기자 (swiss2pa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