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완 기자] 추석 황금연휴 첫날이자 토요일인 오늘(3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자료=케이웨더> |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오늘 우리나라는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케이웨더 측은 "모레 아침까지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기온분포를 보이겠고, 모레 낮 기온은 평년보다 낮아 다소 쌀쌀하겠다"고 예보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27가 되겠다.
다만 바다의 상황은 강풍에 따른 주의가 요구된다. 동해 중부 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3.0m로 높게 일겠다.
케이웨더 측은 "내일 낮에 서해상과 남해상, 모레는 동해상에서도 바람이 강해지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 및 조업선박은 유의하시기 바란다"면서 "귀성길 해상교통 이용객은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의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환경부와 WHO 권고 기준 '보통' 수준이다
[뉴스핌 Newspim] 김지완 기자 (swiss2pa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