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명절 분위기 못내는 중기부...장관 인선은 언제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연휴 직후 국정감사·장관 인사 청문회 준비 예정
장관 인선 늦어지면 장기 표류 가능성도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10일 간의 '추석 황금연휴'를 맞았지만 중소벤처기업부 직원들은 마음이 편하지 않다. 추석 연휴가 끝나면 당장 국정감사를 준비해야 하고 장관 후보자 인사 청문회도 동시에 진행해야 하기 때문이다. 

추석 연휴 당일인 5일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직원들은 명절 분위기도 내지 못한 채 업무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 몇몇 직원들은 추석 연휴 막바지인 몇일 간은 부서에 출근해 국정감사 준비를 계획하고 있다.  

◆ 국정감사 준비·장관 인사 청문회 준비 이중고

중기부 직원들은 추석 연휴 이후 국정감사와 장관 인사 청문회를 준비해야 하는 이중고를 안고 있다. 

특히나 장관 자리가 공석인 상황에서 3주간 이어지는 국정감사가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다. 안그래도 장관 임명이 늦어지면서 정치권과 중소업계의 질타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자칫 국정감사 기간 동안 집중 타격을 맞을 가능성도 높다. 

정치권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국정감사 준비 동안 중기부 장관 임명 실패에 따른 책임과 지지부진한 중기정책들을 집중 추궁할 예정으로, 쉽지 않은 국정감사가 될 전망이다. 

장관 인사 청문회 준비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한 번의 실패를 맞본 상황에서 다음 후보자마저 여러 결격 사유가 발견돼 청문회 통과가 어려워지면 중기부 존재 자체가 위협을 받을 수 있다. 

중기부 관계자는 "국정감사와 장관 인사 청문회를 당장 코 앞에 두고 있는 상황에서 아무래도 마음이 편치는 않다"며 "특히나 장관 인사에서 또 한 번의 실패를 맞보지 않도록 철저하게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장관 후보자 임명, 국감 기간인 10월 둘째 주 예상  

당초 정치권과 중소업계는 중기부 장관 후보자 지명이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 순방을 마치고 돌아오는 22일을 기점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추석 이후 국정감사 등 중요한 현안들이 산적해 있는 상황에서 의원들의 질타가 이어지며 자칫 '식물부처'로 전락할 가능성이 점쳐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후보자 임명이 늦어지면서 장기간 표류할 가능성도 높아졌다.  

중기부 관계자는 "장관 후보자 임명이 늦어지면서 중기부가 정치권 안팎의 집중 타격 대상이 되고 있다. 타 부처 또한 중기부를 승격 전 중기청 정도로 가볍게 여기고 있다"며 "언제가 될지는 정확히 예상하지 못하겠지만 차기 지명될 장관 후보자가 인사 청문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치권과 중소업계 안팎에선 장관 후보자 임명이 국정감사 기간인 10월 둘째 주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경우 중기부는 국정감사와 함께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동시에 준비해야 하는 부담을 떠안을 수 밖에 없다. 

정치권에선 기업인 출신의 정치인이 중기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될 것이라는 시각이 많다. 문재인 정부가 '중소·벤처기업 중심 경제'를 내세우며 출범시킨 만큼 기업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정치를 잘 이해할 수 있는 인물이 유력해보인다는 분석이다. 

중소업계 역시 교수 출신 후보자가 한 번 낙마한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청문회 통과가 수월한 정치인이나 중소기업 속성을 꿰뚫고 있는 성공한 기업인 출신이 후보자로 임명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는 분석이다.   

중소업계 한 관계자는 "정치인 임명 가능성이 낮아보이기는 하나 배제할 수는 없다"며 "기업인 출신 후보자 임명이 높아보이기는 하나 백지신탁 문제 등 여러 문제를 해결해야 해 어려운 인선과정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뉴스핌 Newspim] 정성훈 기자 (j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사진
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