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전화 등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어
운영시간은 이용 직전 확인해야 정확
[뉴스핌=박미리 기자] 10일 동안 긴 추석 연휴가 시작됐다. 굳이 단 하나의 걱정거리를 꼽자면, 이 기간 아프면 어떻게 하나 아닐까. 하지만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전국에 많은 병·의원, 약국이 추석 연휴기간 운영이 예정됐다.
정부에서도 국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문을 연 병·의원, 약국 정보를 다양한 경로로 제공한다. 응급의료포털 홈페이지(www.e-gen.or.kr), 119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없이 119), 보건복지콜센터(국번없이 129), 응급의료정보제공 앱 등이다.
이 중 응급의료포털 사용방법을 간략히 설명한다. 해당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하늘색의 '응급진료기관 및 약국 안내' 팝업창이 뜨는데 이를 누른 뒤 지역, 진료일 등을 선택하면 된다. 원하는 연휴기간 내가 있는 지역에서 운영하는 병의원·약국을 알 수 있다.
이 사이트에서 추석 연휴기간(9.30~10.9)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는 전국 병원들을 취합했다.(10일 연속 '응급실 운영' 표기 기준) 다만 운영시간은 실시간으로 변동될 수 있어 이용 직전 다시 한번 확인이 필요하다. 이중 소아 야간진료를 하는 곳은 병원 이름 앞에 *로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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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응급의료포털(E-Gen)> 9.30~10.9 10일 연속 응급실 운영 표기 기준 |
[뉴스핌 Newspim] 박미리 기자 (milpar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