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여야, 귀성길 추석민심 잡기 '분주'…용산역으로, 서울역으로

기사입력 : 2017년09월29일 08:30

최종수정 : 2017년09월29일 08:3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민주당·국민의당, 용산역에서 추석인사
한국당·바른정당, 서울역에서 귀성인사

[뉴스핌=이윤애 기자] 여야 지도부는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9일 귀성길에 오르는 시민들을 만나 추석밥상 민심 잡기에 주력한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오전 10시30분 추미애 대표와 우원식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가 함께 용산역을 찾아 추석 인사를 한다. 또한 호남 지역 민심을 잡기 위해 KTX 전라선 하행 열차에 올라타 시민들과 직접 눈을 맞추며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2017년 추석 열차승차권 예매가 시작된 지난달 29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에서 시민들이 열차표를 구매하고 있다. /이형석 기자 leehs@

국민의당도 오전 11시50분 용산역에서 귀성인사를 한다. 안철수 대표와 김동철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는 용산역에서 인사를 시작해 지하철을 타고 서울역으로 이동할 계획이다. 서울역 대합실에서 정책홍보물을 배포하며 귀성인사를 이어간다.

보수정당인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도 귀성인사를 진행한다.

홍준표 한국당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서울역에서 귀성인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주호영 바른정당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귀성객들을 위해 연휴에도 일하는 철도 유지보수 직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서울역을 찾는다. 그는 오전 10시30분에 서울역 북부 서울시설사업소를 방문한다.

[뉴스핌 Newspim] 이윤애 기자(yuny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