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당동2지구 위치도<자료=LH> |
[뉴스핌=이동훈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달 군포당동2지구에 마지막 남은 토지인 근린생활시설용지, 종교시설용지 등 2필지를 공급한다.
근린생활시설용지는 일반 경쟁입찰 방식, 종교시설용지는 추첨분양 방식으로 당첨자를 가린다. 1순위는 3년 유이자, 2순위는 3년 무이자 납부조건이다. 토지대금은 계약체결 당일 계약금 10% 납부 후 잔금 90%는 6개월 단위 6회 균등분할 조건이다.
공급일정은 오는 21일, 22일 양일에 걸쳐 순위별로 인터넷 LH 토지청약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순위별로 개찰·추첨 후 28일 계약을 맺는다.
군포시 부곡동 및 당동 일원에 조성된 군포당동2지구는 면적 43만600㎡에 3000여 가구, 약 8000명이 거주할 예정이다. 수도권 서남부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수리산 자락에 위치해 생활 환경이 쾌적하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