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명 선발...졸업 후 실습 거쳐 다비치안경 취업
[뉴스핌=심지혜 기자] 다비치안경체인(대표 김인규)이 다양한 온라인 미디어에 최적화된 영상물과 홍보 콘텐츠를 기획-제작-관리하는 온라인 홍보 전문가 양성에 나선다.
12일 다비치안경체인은 내년부터 강동대학교에 방송영상미디어계열 다비치안경 맞춤 SNS홍보 전공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신입생은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입학 후 2년 동안 다비치안경의 요구를 반영한 기업 맞춤형 교육과 실습과정을 거친 후 졸업과 동시에 다비치안경체인 취업을 보장받는다.
졸업생은 본사 및 가맹점, 계열사 등에서 온라인 홍보기획 및 관리, 매장 마케팅 관리 등의 직무를 담당하게 된다.
다비치안경체인과 강동대학교는 그 동안 산학협력 활동을 통해 상호 발전적인 관계를 도모해왔다. 대표적으로 앞서 방송영상미디어학과 학생들과 ‘다비치 광고제작 프로젝트’가 있다. 이를 통해 제작된 다비치보청기 영상광고 ‘무료 청력검사’편은 보도전문 케이블 채널을 통해 송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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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안경체인은 강동대학교에 SNS홍보 전공을 신설했다. <사진=다비치안경체인> |
김인규 다비치안경체인 대표는 "최근 스마트폰과 같은 모바일 미디어가 사회 변화의 중심이 되면서 미디어 환경도 급변하고 있다"며 "SNS를 중심으로 한 온라인 미디어 홍보를 강화하는 것이 향후 기업의 성패를 좌우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응종 강동대학교 교수는 "다비치안경체인과 강동대학교와의 맞춤형 전공 개설이 기업과 학교 모두에게 발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상생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심지혜 기자 (sj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