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깅스 팬츠 등 임부복 하의 4종
[뉴스핌=이에라 기자] 패션브랜드 유니클로가 임산부를 위한 옷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유니클로는 레깅스 팬츠, 울트라 스트레치 진, 레깅스 및 하이라이즈 쇼츠임부복 라인 등 임부복 하의 4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유니클로> |
유니클로 관계자는 “여성의 바디라인은 임신 기간 동안 급격하게 변화하는 만큼, 임신 4개월 이후부터는 편안함과 스타일 모두를 충족하는 하의 상품을 선호한다”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기능과 디자인적인 면에서 임산부의 생활을 편리하게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전했다.
신생아를 위해서는 태어난 직후부터 바로 입을 수 있는 50cm의 배냇저고리와 배냇가운을 비롯해 슬리핑 가운과 턱받이 등 총 4개의 신상품을 출시했다.
모든 상품은 100% 면으로 제작했다. ‘BN 배냇저고리’와 ‘BN 배냇가운’은 앞뒤를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색상 스티치를 사용했다. 갈아입히기 쉽도록 똑딱이 단추를 부착하고 소매 폭을 넓게 디자인 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