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은선갤러리서 23일까지 전시…약 17여점 전시 예정
[뉴스핌=함지현 기자] 최유미 작가의 개인전 '요트,세일링(Yacht,sailing)'이 오는 13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종로구 장은선갤러리에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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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미 작가<사진=장은선갤러리> |
7일 장은선갤러리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약 17점여점 전시할 예정이며 작품제목은 모두 'Yacht,sailing'이다.
최유미 작가는 요트를 모티브로 삼아 그림을 그려 왔지만 화면 안에는 요트를 연상하는 구체적인 이미지는 없는 독창적인 방식으로 풀어 간다.
물감과 붓질로 칠해진 화면, 천에 다른 천을 얹혀서 찍어 내고 그렇게 얻은 천을 다시 화면에 부착하고 덧붙이는 식이다. 또한 캔버스 화면 내부에서 표면으로 빠져나와 늘어진 실, 바느질된 실이나 팽팽하게 잡아 당겨진 선 등이 공존하기도 한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