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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XM, 브랜뉴의 첫 아이돌…임영민·김동현이 그리는 '‘I'M THE ONE' (종합)

기사입력 : 2017년09월06일 17:42

최종수정 : 2017년09월06일 17:42

[뉴스핌=이지은 기자] MXM이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지며 ‘프듀2’에서의 인기를 이어간다.

6일 MXM(임영민‧김동현)이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데뷔 미니앨범 ‘UNMIX’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번 타이틀곡 ‘I'M THE ONE’은 수많은 만남과 헤어짐 끝에 만난 소중한 인연에게 무슨 일이 있어도 항상 내 곁에 있어 달라는 당당한 고백의 내용을 담은 곡이다.

임형민, 김동현의 MXM은 ‘MIX & MATCH’의 약자이면서 ‘MORE & MORE’의 약자로, 서로 다른 매력을 합쳐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겠다는 의미와 더욱 성장할 것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임영민은 “드디어 데뷔라는 것에 한 발 다가섰다. 첫 번째 퍼즐 조각을 맞춘 기분이다. 하지만 아직 남은 퍼즐 조각이 많아서 기대도 되고, 부담도 있다. 열심히 활동할 것”이라고 데뷔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동현은 “저희가 힙합 레이블에서 나온 아이돌인데, 힙합은 물론 다른 장르도 잘 소화할 수 있다. 앞으로 열심히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MXM은 오늘이 데뷔지만, 정식 데뷔 전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앨범 예약판매가 4만장이 돌파했다. 이에 임영민은 “많은 사랑을 받는 게 감사하면서도 불안하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인기를 실감하지 않는다고 하면 거짓말인 것 같다. 하루하루 뜻 깊게 보내고 있다. 하지만 데뷔 전에 많은 사랑 받는 게 불안한 마음도 크다. 그래서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게 책임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다. 최선을 다해 활동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임영민은 “처음부터 들떴지만 불안했다. 기대에 부응하고 멋진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그래서 많은 책임감을 가지게 됐다. 아직 연습생에서 갑작스럽게 데뷔했기 때문에, 부족한 부분이 많은 것을 알고 있다. 그래서 더욱 많은 연습을 하면서 하나씩 채워갈 예정”이라며 성숙한 모습을 보였다.

김동현은 소속사의 수장이자 힙합 가수인 라이머에 대해 언급했다. 김동현은 “라이머 대표님이 많이 바쁘신데, 많은 조언을 해주신다. 음악 하는 사람으로서 겸손한 마음으로 임해야 된다는 좋은 말을 해주셨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달부터 9월까지 수많은 가수들이 대거 컴백했다. 임영민은 다른 가수들과의 차별점에 대해 “저희가 듀오이기 때문에, 둘이서 큰 무대를 채워나가야 한다는 것에 대한 부담감도 있다. 반대로 두 명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에게 매력을 어필하는 것에는 더욱 수월하다고 생각한다. 이런 부분이 다른 그룹과 차별점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김동현은 이번 활동 성적에 대해 “순위보다는 MXM을 소개하자는 목표가 컸다”면서 “하지만 음악프로그램 10위권 안에 들면 좋을 것 같다. 그렇게 된다면 팬들이 원하는 옷을 알려주면 그것을 입고 타이틀곡을 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동현은 “팬 분들과 많이 만나면서 멋진 모습과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 MXM의 이름도 많이 알리고 싶다”며 활동 목표를 전했다.

한편 MXM 데뷔 미니 앨범 ‘UNMIX’에는 타이틀곡 ‘I'M THE ONE’을 포함해 ‘GOOD DAY’ ‘객관적인 시선’ ‘일단 나와’ ‘오늘은 여기까지’ ‘I JUST DO’ 등 총 7곡이 수록됐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사진=브랜뉴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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