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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조우진이 tvN 단막극에서 호흡을 맞춘다. <사진=마이컴퍼니, 유본컴퍼니> |
[뉴스핌=이지은 기자] 송지효 조우진이 주연으로 호흡을 맞춘다.
5일 tvN 측은 “송지효와 조우진이 단막극 ‘B주임과 러브레터’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두 사람이 호흡을 맞추는 ‘B주임과 러브레터’는 어느 날 갑자기 모태솔로 회사원에게 보낸 이를 알 수 없는 의문의 러브레터가 배달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와 감정을 그린 드라마이다.
송지효는 여자 주인공이자, 34년째 모태 솔로로 지내고 있는 직장인 ‘방가영’ 역을 맡았다. 조우진은 송지효와 같은 공간에서 근무하는 회사 동료이자 묘한 매력이 돋보이는 ‘심병선’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tvN은 ‘B주임과 러브레터’를 시작으로 그동안 침체되어 있던 단막극 분야에 합류해 드라마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단막극은 CJ E&M의 스토리텔러 발굴·지원 사업인 오펜(O’PEN)의 첫 결과물로, 올 12월부터 10개 작품을 순차적으로 방송한다.
한편 송지효 조우진이 출연하는 ‘B주임과 러브레터’는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