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일부터 본격 분양
[뉴스핌=김지유 기자] 서울 서초구 신반포6차를 재건축하는 '신반포센트럴자이' 견본주택에 3일간 2만5000명이 찾았다.
3일 GS건설에 따르면 신반포센트럴자이 견본주택에는 개관 첫 날인 지난 1일 6000명, 2일 9000명, 3일 1만명을 비롯해 3일간 약 2만5000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반포센트럴자이는 지하 2층~지상 35층, 7개동, 757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114㎡ 14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4250만원이다. GS건설은 오는 6일 특별공급을 거쳐 오는 7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내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은 했지만 이렇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건 예상 밖의 결과"라며 "평일 방문을 유도하고 있지만 주말 방문객이 몰려 오후 10시까지 견본주택 운영시간을 4시간 연장했다"고 말했다.
3일 GS건설에 따르면 신반포센트럴자이 견본주택에는 3일간 약 2만5000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GS건설> |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