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수정 기자] '알토란'에서 가을 장수 밥상을 소개한다.
3일 방송되는 MBN '알토란'이 가을 땅에서 찾아낸 환절기 3대 보약 고구마, 대파, 버섯으로 만드는 한 끼를 알려준다.
궁중음식 이수자 김하진은 "고구마만 잘 먹어도 암을 막는다"며 '고구마 밥' 레시피를 소개한다. 고구마의 감칠맛과 구수한 맛을 살리는 비법을 밝힌다.
임성근 조리기능장은 "육개장, 육수 없이 간편하게 만들 수 있다"며 '육개장' 레시피를 공개한다. 비타민P와 알리신이 풍부해 혈관에 좋은 대파를 듬뿍 넣어 제대로 끓이는 손쉬운 비법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5성급 호텔 총주방장 공석길 셰프는 "절대 실패하지 않는 잡채 비법"이라며 면역력 높이는데 좋은 버섯을 듬뿍 넣은 '잡채'의 정석을 선보인다. 고기를 따로 넣지 않고도 즐거운 식감을 살리는 비밀을 공개한다.
한편, MBN '알토란'은 3일 밤 11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사진 MBN '알토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