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초청장 발송…아이폰 신제품 공개할 듯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애플이 오는 12일(현지시간) 쿠퍼티노 새 본사의 스티브 잡스 극장에서 신제품을 공개한다.
애플은 31일 미디어 초청장을 통해 새 본사의 스티브 잡스 극장에서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아이폰 탄생 10주년을 기념하는 아이폰 신제품이 공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애플이 오는 9월 12일(현지시간) 신제품 공개 행사를 연다.<사진=애플 웹사이트> |
기자들이 리트윗한 초청장에는 '우리 집에서 만나자'라고 쓰여 있다. 여기에 애플은 스티브 잡스 극장에서의 첫 이벤트에 참석해 달라고 썼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새로 공개되는 아이폰 신형에는 엣지-투-엣지 OLED 디스플레이와 3D 안면 스캐닝 카메라를 탑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이벤트에서 애플은 새 아이폰 외에도 애플워치와 애플TV, iOS 소프트웨어의 업데이트도 함께 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