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대중문화·연예일반

'청춘시대2', 일단 성공적인 출발…시즌제 드라마 발판 다질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배우 한예리, 한승연, 박은빈, 지우, 최아라가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jtbc 드라마 ‘청춘시대2’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형석 기자 leehs@

[뉴스핌=이지은 기자] 다섯 청춘들의 셰어라이프를 그린 ‘청춘시대’가 새로운 시즌을 맞았다. 방송 시작 전부터 출연자 온유로 인해 빨간불이 켜지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커졌다. 하지만 모두의 예상을 깨고, 화제성과 시청률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새로운 하메, 그리고 새로운 이야기
이번 시즌2에서는 앞선 시즌에서 출연했던 류화영 대신, 새로운 하메(하우스 메이트)인 최아라(조은 역)가 셰어하우스 벨에포크에 등장했다. 최아라가 맡은 조안 캐릭터는 단순히 ‘키 큰 애’는 아니다. 대범해보이지만, 소심한 면이 있는, 어딘가 비밀을 품고 있는 미스터리한 인물이다.

그리고 ‘청춘시대2’는 최아라로 인해 큰 줄거리의 이야기가 시작된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가 벨에포크에 가져오는 의문의 ‘편지’ 때문이다. 극 중 조은은 편지의 주인을 찾기 위해, 남의 이생을 망치고 웃고 있는 누군가를 찾기 위해 벨에포크에 온 설정을 갖고 있다.

'청춘시대2'에서 벨에포크에 첫 입성한 최아라와 마주한 하메들 <사진=JTBC '청춘시대2' 캡처>

또 기존의 캐릭터들도 조금의 변화를 갖고 있다. 지난 ‘청춘시대’ 시즌1에서 데이트 폭력 피해자였던 한승연(정예은 역)은 이번 시즌에서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지 못한, 피해자의 어두운 면도 비춘다. 더욱이 다섯 하메들과 얽히고설키는 남자 배우들의 비중도 확연히 늘어난다.

새로운 캐릭터와 함께, 시즌1과는 다른 이야기도 담겼다. 앞선 시즌이 하메들의 개개인적인 문제 해결이 주를 이뤘다면, 이번에는 관계 속에서 고통 받는 인물들이 이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담았다.

최아라와 다섯 하메들 <사진=JTBC '청춘시대2' 캡처>

◆화제성+시청률까지, 성공적으로 시작한 ‘청춘시대2’
‘청춘시대2’는 시작 전부터 온유의 하차, 후임 물색, 새로운 하메 등장이 예고되면서 여러 뜻에서 화제를 모으고 다녔다. 그러다보니 첫 방송에 관심이 커졌다. 특히 1회에서는 벨에포크를 떠나는 류화영의 이야기로 시작돼 고정 시청자들의 이목이 자연스럽게 쏠리게 만들었다.

첫 방송은 2.228%(이하 닐슨, 전국 유료플랫폼 가입 가구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시즌1의 첫 방송 시청률인 1.3%에 비해 0.9%P 상승한 수치를 보여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번 ‘청춘시대2’ 1회는 앞선 시즌의 연장선으로 시작한 것이 신의 한 수로 꼽히고 있다.

'청춘시대2'에서 다섯 하메들과 얽히는 남자 안우연, 이유진, 손승원(위부터 차례대로) <사진=JTBC '청춘시대2' 캡처>

그로인해 2회 시청률도 2.405%로, 1회에 비해 0.177%P 높아 하락세가 아닌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더욱이 3회부터는 다섯 하메들과 이들과 얽힌 남자들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상태이다.

‘청춘시대2’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순항을 보인 것에는 이유가 있다. 이 드라마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다섯 명의 하메들과, 이들의 처한 상황을 현실적으로 반영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 다섯 하메들과 그들을 둘러싼 수많은 관계들이 제시된 가운데, 공감을 주 포인트로 둔 ‘청춘시대2’가 성공적인 시즌제 드라마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승엽, 요미우리 코치로 새출발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이번에는 한국이 아닌 일본프로야구(NPB) 도쿄돔이다. 지난 13일 이승엽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안 좋았던 건 가슴속에 다 묻고 원점에서 다시 시작한다. 많이 웃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짧지만 묵직한 소회를 밝혔다. 두산 베어스 감독직 사퇴 이후 반년 만에 전해진 행선지는 친정팀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1군 타격 코치다. 이승엽 감독. [사진=두산] 지난 2년은 부침이 심했다. 2023년 두산 베어스 감독으로 부임하며 화려하게 현장에 복귀했지만, 결과는 냉혹했다.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이라는 외형적 성과에도 불구하고, 경기 운영 능력에 대한 의구심과 성적 부진의 압박이 그를 자진 사퇴로 몰아넣었다. 그가 복귀지로 요미우리를 택한 이유는 명확하다. 요미우리는 그가 2006년 일본 이적 첫해 41홈런을 터뜨리며 정점에 섰던 곳이다. 동시에 아베 신노스케 현 감독과 함께 그라운드를 누비며 '야구의 기본'과 '성실함'의 가치를 공유했던 장소이기도 하다. 아베 감독이 그를 영입하며 강조한 단어는 '연습벌레'였다. 화려한 기술 전수보다, 야구를 대하는 태도와 철저한 자기 관리를 선수들에게 이식해달라는 주문이다.   fineview@newspim.com 2026-01-14 09:13
사진
'케데헌', 美 골든글로브 2관왕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케데헌'이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비롯해 극중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Golden)'이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로 애니메이션 작품상(장편 애니메이션)을 받은 크리스 애펠한스(왼쪽) 공동 연출자, 메기 강 감독(가운데) 등.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날 '케데헌'은 애니메이션 '엘리오'와 '아르코', '주토피타2' 등을 제치고 장편 애니메이션상의 영예를 안았다. 메기 강 감독은 수상 후 "트로피가 정말 무겁다"며 "한국 문화에 뿌리를 둔 영화가 전 세계 관객과 공감할 수 있다고 믿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케데헌'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은 주제가상을 차지했다. 이는 '아바타: 불과 재' '위키드: 포 굿' '씨너스: 죄인들' '트레인 드림스'를 제치고 거둔 성과다. '골든'을 작곡한 가수 겸 작곡가 이재는 수상 결과에 눈물을 보이며 "어릴 때 아이돌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10년 동안 노력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해 좌절했다"며 "그 고통을 견디기 위해 음악에 매달렸고 결국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이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골든'의 작곡가 겸 가창자 이재(가운데).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어 "사람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힘이 되는 노래의 일부가 됐다는 것이 감사하다. 나는 꿈을 이뤘다"며 한국어로 "엄마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케데헌'은 제8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 주제가상(헌트릭스 '골든'), 박스오피스 흥행 성과상까지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후보에 올랐던 박스오피스 흥행상 수상은 불발됐다. 해당 부문은 '씨너스: 죄인들'이 차지했다. '케데헌'은 이번 2관왕으로 오는 3월 열리는 아카데미(오스카상) 수상 가능성에 힘이 실리게 됐다. 케데헌은 앞서 지난 4일 열린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도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받으며 2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한국계 캐나다인 메기 강 감독이 연출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케이팝 슈퍼스타인 헌트릭스의 루미, 미라, 조이가 화려한 무대 뒤 세상을 지키는 숨은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지난해 6월 20일 공개 이후 넷플릭스 사상 최초 3억 누적 시청수를 돌파하며 영화·시리즈 통틀어 역대 1위를 차지했다. alice09@newspim.com 2026-01-12 14: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