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온라인서 완판 열풍
'짱구 파자마' 전국 매장서 재출시
[뉴스핌=이에라 기자] 온라인 출시와 동시에 30분만에 완판됐던 스파오의 '짱구 파자마'를 매장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이랜드월드는 SPA 브랜드 스파오가 오는 26일 전국 매장에서 '짱구 파자마'를 재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달 온라인 전용상품으로 스파오 온라인몰에서 처음 선보인 ‘짱구 파자마’는 출시 30분만에 완판 및 동시 접속자수 3만명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당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상에서 2500만뷰를 돌파해 1주일간 페이스북 최고 인기글로 선정됐다.
스파오 짱구 파자마는 작년 10월부터 사전 조사를 진행한 뒤 제작됐다.
고객들이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일명: 만찢) 디자인을 가장 원한다는 점이 적극 반영됐다.
스파오는 이번 짱구 파자마 재출시와 함께 <스파오X짱구는 못말려> 스웨트셔츠 콜라보레이션 상품 8종도 함께 선보인다.
이랜드 관계자는 “직접 입고 즐기면서 만화 속 캐릭터와 동일시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콜라보레이션 상품과는 차별화 된 상품” 이라며 “지속적인 재입고 문의 및 재생산 요청 쇄도가 있어 브랜드에서 빠르게 결정하고 대응해 이번에 다시 한번 많은 분들께 선보일 수 있게 됐다” 고 말했다.
스파오는 콜라보레이션 상품 출시를 기념해 일부 매장에서 짱구 콜라보레이션 신상품 포함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랜덤 짱구 피규어와 초코비 과자 1개를 선착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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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오 짱구 파자마 <사진=이랜드월드> |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