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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로나·비비빅이 티셔츠에" 스파오-빙그레 만났다

기사입력 : 2017년06월22일 11:01

최종수정 : 2017년06월22일 11:01

스파오X빙그레 컬렉션 16종 출시

[뉴스핌=이에라 기자] 이랜드 SPA 의류 스파오가 국민 아이스크림 메로나, 비비빅, 더위사냥을 만난다.

이랜드 스파오는 오는 24일 '스파오X빙그레 컬렉션'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쿨~라보레이션’ 이라고 명칭이 지어진 이번 상품은 반팔 티셔츠 10종, 썸머 가디건 2종, 썸머 스웨터 2종, 오버핏 셔츠 등 총 16종이다.

스파오는 빙그레 장수 인기 상품인 ‘메로나’, ‘비비빅’, ‘캔디바’, ‘쿠앤크’, ‘더위사냥’, ‘붕어싸만코’ 등을 모티브로 자수 패치 및 디자인 프린팅을 적용시켜 여름 패션을 제작했다.

이번 의류는 콜라보레이션 기획 단계부터 SNS채널에서 사전 고객조사를 통해 아이템을 선정해 진행했다. 출시 전부터 온라인 상에서 큰 이슈가 되기도 했다.

이랜드 스파오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고객에게 시원한 재미를 선사하고자 이번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기획하게 됐다” 며 “메로나와 캔디바 등 다양한 인기 아이스크림들을 골라 입는 재미가 있어 단체티셔츠나 커플, 우정 티셔츠로도 제격인 상품” 이라고 말했다.

이랜드는 24일 하루 동안 강남점, 명동점, 수원AK점, 동성로점, 의정부점, 광주 충장점, 마산점 및 온라인 몰 등 총 8개 지점에서 메로나, 붕어싸만코 ‘스페셜 패키지’와 ‘부채’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스파오 강남점에서는 ‘더위사냥 SNS 인증샷’이벤트가 8월 20일까지 진행된다.

인증샷 이벤트는 상품 구매 후 강남점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어 필수 해시태그와 개인 SNS에 올리면 응모가 완료된다. 매일 200명씩 선착순으로 더위사냥 아이스크림을 증정한다.

스파오X빙그레 컬렉션 <사진=이랜드>

 

스파오X빙그레 컬렉션 <사진=이랜드>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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