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적폐청산', 野 '내년도 예산안 검증' 집중
[뉴스핌=조세훈 기자] 국회는 23일 결산 국회 사흘째를 맞아 주요 상임위원회에서 결산을 이어간다.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
국회는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비롯해 기획재정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국방위원회, 법제사법위원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환경노동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각각 전체회의를 열고 2016회계연도에 대한 결산을 진행한다.
더불어민주당은 박근혜정부의 '적폐 청산'에 집중할 방침이다. 반면 야당은 문재인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 등을 철저하게 검증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농해수위, 국토교통위원회, 운영위, 정무위원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 등도 각각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 등을 열고 결산을 진행한다.
[뉴스핌 Newspim] 조세훈 기자 (ask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