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원진 기자] 직원의 실수로 번지점프대에서 추락한 영상이 중국 네티즌들에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
최근 중국 SNS에서는 번지점프대에서 추락한 10대 소녀의 영상이 주목을 받았는데요.
여성은 중국 북경 시두자연공원에 위치한 번지점프대에서 점프를 했고 떨어지던 중간에 번지점프 줄이 풀리면서 그대로 물에 곤두박질 쳤습니다.
다행히 영상 속 여성은 별다른 부상 없이 무사했는데요. 사고 원인은 번지점프 줄 불량이 아닌 직원의 실수였습니다. 직원이 번지점프 줄을 제대로 매지 않았던 것이죠.
더욱 놀라운 사실은 명백히 공원 측 잘못임에도 불구, 경찰은 그 어떤 처벌도 내리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여성은 다치지 않아 피해보상도 받지 못 했다네요.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출처(youtube@Pear Video, shanghaiis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