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규희 기자] 8일 문재인 대통령은 헌법재판관 후보로 이유정 이화여자대학교 로스쿨 교수를 지명했다.
이유정 헌법재판관 후보자는 사회적 약자를 위해 헌신해온 인권 변호사다. 여성, 노동, 아동, 인권 등 사회적 약자의 권리보호에 앞장섰다.
1968년 서울 출신으로 ▲서울 정의여고 ▲이화여대 법학과 ▲이화여대 법여성학 박사를 거쳤다.
이 후보자는 ▲사법연수원 23기 ▲민변 여성인권위원회 위원장 ▲서울북부지검 검사 ▲국민고충처리위원회 비상임위원 등을 역임했다. 지금은 ▲이화여대 로스쿨 겸임교수 ▲한국성폭력상담소 이사 ▲서울시 인권침해구제위원회 위원장 ▲법무법인 원 구성원변호사를 맡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규희 기자 (Q2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