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여성 국회의원들을 장관 공관으로 초청해 만찬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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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 장관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
외교부 관계자는 7일 "강경화 장관이 오는 10일 서울 한남동 장관 공관에서 여성 국회의원 초청 만찬을 추진 중"이라며 "여성 국회의원 51명 전원에게 초청장을 보냈다"고 말했다.
이번 만찬은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한일위안부 합의 문제 등 현안에 대한 국회의 협조를 구하는 동시에, 외교부 첫 여성 장관으로서 여성 국회의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외교부 관계자는 "국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국회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차원"이라며 "참석 인원 등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