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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사드 악재에도 12분기 연속 날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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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2분기 사상 최대 실적...12분기 연속 흑자행진
수익 다변화·외부변수 유연한 대응으로 결실

[뉴스핌=전선형 기자] 제주항공이 2분기(2017년 4~6월)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12분기 연속 흑자행진을 이어갔다.

<사진=제주항공>

제주항공은 올해 2분기(4~6월) 매출 2280억원, 영업이익 162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40.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2448.0% 증가했다. 영업이익률 증가률은 역대 최고 수준이다. 당기순이익은 15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29.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제주항공은 2분기 실적에 대해 수익구조 다변화를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주항공은 그간 상대적으로 항공수요가 적은 2분기와 4분기에는 항공권 가격을 낮춰 탑승률을 높이고 이익률이 높은 부가매출을 높이는데 집중했다. 반대로 겨울과 여름 성수기로 분류되는 1분기와 3분기에는 부가매출보다는 여객매출에 집중하며 분기별로 차별화된 사업전략을 펼쳤다.

또한 제주항공은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등 외부변수에 즉각적이고 유연한 노선 운용과 국제선 위주의 공급 확대 ▲단일기재로 기단규모가 확대되면서 다양한 노선전략이 가능해지며 항공기 가동률 향상 ▲규모의 경제 실현에 따른 정비비, 리스료 등 주요 고정비용 분산 ▲국적항공사 가운데 가장 공격적인 기단확대 및 인력채용 등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현재 29대를 운용 중인 항공기 보유대수를 연말까지 32대로 늘리고, 2020년까지 매년 6대 이상의 항공기 도입을 통해 연간 탑승객수 1000만명 시대를 여는 등 중견 국적항공사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다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주항공의 올 상반기 잠정 영업실적은 매출액 4682억원, 영업이익 435억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보다 매출액은 39.7%, 영업이익은 167.6% 증가한 수치다.

 

[뉴스핌 Newspim] 전선형 기자 (inthera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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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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