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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최원진 기자] 얇은 옷을 입어도 땀이 줄줄나는 여름. 최근 중국 홍콩 지하철에서 나체의 남성이 포착됐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남성은 신발만 신고 벌거벗은 채 지하철을 탑니다. 사람들의 시선은 아랑곳 않고 귀에 이어폰을 꽂은채 음악을 듣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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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조사 결과 이 남성은 지하철을 타기 전 침사추이(Tsim Sha Tsui)역 인근 건물에 들어가 ATM 기기를 이용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남성이 아무렇지도 않게 나체로 활보한 것을 보아 정신병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남성은 경찰에 붙잡히자 마자 "나는 게임 세상에 살고있다"라고 말했다네요.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출처(hk01.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