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홍군 기자]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빙수 시장이 주목을 받고 있다.
31일 시장조사기관 및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빙수시장 규모는 약 3300억원으로, 전년 대비 50% 이상 신장했다. 프랜차이즈 샵 빙수가 약 3000억원, 시판 빙수가 약 300억원이었다.
빙그레의 꽃보다 빙수 딸기도 이같은 추세에 맞춘 제품이다. 작년 처음 나온 이 제품은 고운 딸기 얼음과 요거트 아이스크림, 풍부한 딸기토핑을 꽃모양 용기에 담은 고급 빙수다. 제품 1개당 백만 마리 이상의 유산균을 함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빙그레 관계자는 “소비자의 기호를 반영한 신제품을 적극적으로 시장에 내놓아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힐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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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의 꽃보다 빙수_딸기 |
[뉴스핌 Newspim] 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