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령·성별 자격제한 없는 열린 채용 실시
[뉴스핌=전지현 기자] 치킨프랜차이즈 그룹 제너시스BBQ(회장 윤홍근)는 정부의 일자리 창출에 동참하기 위해 시니어(50대) 및 경력단절 여성(30~40대) 인력을 채용해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사진=제너시스BBQ> |
학력 및 경력에 무관한 청년 채용(20~30대)도 함께 실시한다. 이번 채용은 학력 및 전공에 차별을 두지 않는 열린 채용으로 2,30대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부문은 S/V(슈퍼바이저), Chef(조리), 헤르메스(전송)이다. S/V(Supervisor) 는 가맹점 운영 지도 및 관리를 담당하며, 신규상권 개발 및 신규 매장 개설을 지원한다.
본인 의사에 따라 정규직 및 시간선택제로 근무할 수 있으며, MS Office 활용이 가능해야 한다.
또한, 영업 또는 외식업 경력자 및 창업에 관심이 많은 자를 우대한다. 근무지는 전국이며(희망근무지 우선 배치), 유류대, 식비 등 업무에 따른 활동비는 실비 지원된다.
Chef(조리) 부문은 주방운영 및 점포위생을 관리 하는 직무이며, 헤르메스 부문은 고객 응대 및 전송을 담당한다. 치킨대학 입소 교육을 통해 해당 직무에 대한 교육을 받게 되므로 경력 및 전공 등은 무관하다. 근무지는 전국이며 자택 인근 매장으로 배치 받을 수 있다.
노수돈 인사전략실 실장은 “제너시스 비비큐 그룹은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동참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채용을 실시하게 됐다”며 “이번 채용이 인생 2막을 꿈꾸는 장년층, 다시 일 하고 싶어도 일자리가 없었던 경력단절여성, 고스펙을 요구하는 취업시장에 지친 청년들에게 희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입사희망자들은 채용 포털사이트인 사람인, 잡코리아를 통해 해당 내용을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사이트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접수기한은 8월9일까지다. 서류전형에 합격한 인원들은 1차 면접과 인성검사, 2차 면접을 거치게 된다. 최종 합격자들은 치킨대학에 입소해 기초과정 교육을 이수한 후 부서배치를 받게 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제너시스BBQ그룹 인사전략팀 채용담당자를 통해 보다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전지현 기자 (cjh7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