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지은 기자] ‘진짜사나이’를 통해 이어진 인연이 화제다.
지난 2013년 첫 방송된 MBC ‘진짜 사나이’에서는 다양한 스타들이 출연해 직접 육군 체험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당시 시즌1과 시즌2, 여군특집에는 케이윌, 박건형, 헨리, 샘해밍턴, 류수영, 박형식, 제시, 한채아 등 내로라하는 연예인들이 총출동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진짜사나이'에서 맺은 인연으로 정기적인 모임을 갖는 스타들 <사진=김영철 인스타그램> |
‘진짜 사나이’를 통해 인연을 쌓은 이들은 프로그램 종영 후에도 우애를 이어가 시선을 끈다. 특히 샘 해밍턴의 아들 윌리엄은 자신의 SNS계정에 박형식과 함께 있는 사진이 공개했다.
박형식이 윌리엄의 돌을 챙기지 못해 따로 샘 해밍턴과 윌리엄을 만난 것. 또 박형식은 김수로가 제작한 뮤지컬 ‘인터뷰’를 보러가며 우애를 드러내 팬들의 감탄을 더하기도 했다.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에서 인연을 맺은 나나와 동료 연예인들 <사진=나나 SNS> |
이외에도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에서 함께 한 전미라, 제시, 한채아 등은 한그루 결혼식에 다 같이 참석해 끈끈한 우애를 다지기도 했다.
아울러 김영철과 함께 군 생활 체험을 한 이규한, 샘킴, 줄리엔강은 정기적으로 모임을 가지면서 ‘진짜 사나이’에서 맺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