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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리퍼블릭'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점이 오는 8월 12일 오픈한다. <사진=YG리퍼블릭 말레이시아 페이스북 페이지> |
[뉴스핌=양진영·최원진 기자] YG(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복합 외식공간 'YG리퍼블릭'이 국내에 이어 해외로 사업을 확장한다. 빅뱅 승리가 그 발걸음에 힘을 싣는다.
엘르 말레이시아는 최근 "'YG리퍼블릭'이 오는 8월 12일 TREC 쿠알라룸푸르에서 오픈한다"며 "11일 오프닝 파티에 빅뱅 승리가 방문한다. 또한 DJ 글로리, TPA, 다누도 오프닝 이벤트를 꾸밀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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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승리 <사진=뉴시스> |
이와 관련해 26일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뉴스핌에 "승리가 행사에 참석하는 것이 맞다"고 알렸다. 승리는 글로벌 아이돌 빅뱅의 멤버이자, 다양한 사업을 직접 꾸려가는 셀러브리티로서 YG 리퍼블릭의 말레이시아 진출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말레이시아에 진출한 YG리퍼블릭은 '삼거리 푸줏간' 'K-펍'으로 나뉜다. '삼거리 푸줏간'은 고기 구이를 판매하며 'K-펍'에서는 치킨, 소시지 등 다양한 호프 메뉴를 제공한다. 특히 'K-펍'에서는 YG 소속 아티스트들의 노래도 즐길 수 있어 현지 K POP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국내 'YG리퍼블릭'은 명동, 홍대, 여의도 IFC점 총 세 곳에서 영업 중이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