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기아자동차 브랜드 체험관 BEAT360에서 한층 강화된 '더 뉴 쏘렌토(The New Sorento)'를 선보이고 있다. /김학선 기자 yooksa@ |
[뉴스핌=김학선 기자] 국내 SUV 시장의 최강자 쏘렌토가 한층 더 강화된 주행성능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다시 태어났다.
기아자동차는 20일 복합 브랜드 체험관 'BEAT360'에서 '더 뉴 쏘렌토'의 미디어데이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더 뉴 쏘렌토'는 2014년 8월 출시된 '올 뉴 쏘렌토'의 부분 변경(페이스 리프트) 모델로 한층 더 강화된 급이 다른 SUV(Over the Upper Class SUV)를 표방하고 있다.
주행 성능, 내외장 디자인, 안전과 편의 사양 등 상품성을 강화하면서 기존 '올 뉴 쏘렌토'의 장점을 계승해 경쟁력을 확보한 것이 '더 뉴 쏘렌토'의 특징이다.
'더 뉴 쏘렌토' 2.0 디젤과 2.2디젤은 럭셔리,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노블레스 스페셜 등 4개 트림으로, 2.0T 가솔린 모델은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등 2개 트림으로 출시됐다.
판매가격은 2.0 디젤 모델이 2785만~3350만원, 2.2 디젤 모델이 2860만~3425만원, 2.0T 가솔린 모델이 2855만~3090만원이다.(5인승,2륜 구동기준)
[뉴스핌 Newspim] 김학선 기자 (yooks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