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현경 기자] '있으나 마나 한 버스 문구' 게시물에 관심이 높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있으나 마나 한 버스 문구'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버스가 완전히 정차한 후 자리에서 일어나 하차하세요'라고 적힌 안내판 사진이 담겨있다.
게시자는 "이거 지키는 기사님 거의 못봤다. 벨 눌러도 문 앞에 사람이 안 서 있으면 정차를 아에 안하고 그냥 지나치는 기사님이 부지기수다"라고 적었다.
이어 "사고 위험 때문에 버스가 정차하고 자리에서 일어나느게 맞지만 정류장 도착하기도 전에 내릴 준비하기 바쁘다"라며 "특히 커브길일 때 긴장해야한다"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