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상호 기자] 뉴이스트 팬들의 정성에 오리온이 감복했다.
최근 SNS 상에는 오리온이 뉴이스트 김종현(JR)에게 꼬북칩을 보내줬다는 내용과 함께 페이스북 메시지 창, 인증샷을 찍은 사진이 올라왔다.
오리온은 메시지를 통해 "종현군 팬분들이 보내주신 꼬북칩에 대한 소중한 의견과 관심에 정말 감사드립니다"라며 "팬분들의 예쁜 마음이 종현군에게도 닿길 바라는 뜻에서 종현군에게 꼬북칩을 선물했습니다"라고 적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꼬북칩 10박스와 거북이 캐릭터 인형이 보인다.
이어 "요즘 품절대란으로 오리온 본사에서도 구하기 힘들었어요"라는 말을 덧붙이는가 하면 "팬들이 보낸 메시지와 이미지도 함께 전달했다. 갑작스런 꼬북칩 선물은 오리온이 아닌 팬여러분들이 선물한 것이나 마찬가지"라며 팬들의 김종현 사랑에 감복했음을 드러냈다.
뉴이스트 김종현은 앞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연습생 신분으로 출연해 거북이 캐릭터를 닮았다며 자신을 어필해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다수의 팬들은 김종현이 꼬북칩의 광고 모델로 발탁해 달라는 요구를 오리온에 보냈던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사진=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