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지원 기자] 4년 만에 가수 활동을 재개했던 가수 이효리가 일주일간의 짧은 서울 활동을 마치고 제주도 집으로 돌아갔다.
이효리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주행 비행기를 타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이효리는 “여러분 저는 집으로 돌아갑니다. 그동안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또 만나요”라며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헐렁한 티셔츠와 바지를 입은 이효리는 엉덩이 춤을 추며 비행기에 올랐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2013년 ‘모노크롬’ 이후 4년 만에 정규 6집 앨범 ‘블랙’으로 컴백했다.
이효리는 컴백 후 음악 방송과 KBS 2TV ‘해피투게더3’, MBC ‘무한도전’ ‘라디오스타’, JTBC ‘뉴스룸’ 등 각 방송사 대표 프로그램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사진 이효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