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수정 기자]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가수 장미화가 출연한다.
13일 방송되는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가수 장미화가 출연해 그동안 털어놓지 못했던 이야기를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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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히트곡을 남긴 가수 장미화는 수많은 사람들의 활력소가 되어줬다. 그러나 장미화는 우리가 몰랐던 가슴 아픈 이야기를 품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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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화는 과거 상상할 수 없었던 100억 원이라는 빚으로 결혼 3년만에 이혼했다. 당시 장미화는 아이의 양육권을 갖는 대신 남편의 빚을 모두 떠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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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화는 "오죽하면 집이 8층이었는데 여기서 뛰어내려 말어 (생각했다)"며 "자만감에 아이를 불쌍하게 만들었구나, 너무 미안하다"며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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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화에게는 아들이 세상에서 하나뿐인 가족이자 친구다. 장미화는 "장가 좀 보내주세요"라며 밝게 이야기하고, 아들은 "시집가세요"라고 되받아쳐 눈길을 끈다.
한편,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는 13일 밤 10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사진/영상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