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후보군에 포함된 것일뿐"
[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한국형 원전의 영국 수출 보도 관련 한국전력은 "통보 받은 바 없다"고 밝혔다.
한전은 12일 "한국형 모델(APR1400)도 검토할 수 있는 여러 모델들 중에 비중있는 모델로서 포함된 것"이라며 "영국 정부로부터 사업 관련 공식적으로 통보 받은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에 앞서 일부 언론은 "21조원 규모의 영국 원전 건설사업에 한국형 원전이 채택됐다"고 보도했다.
한국형 원전 첫 모델인 신고리 3·4호기 원전 전경 <사진=한국수력원자력> |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