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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북핵 위험에도 한국 주식·채권 애정" - W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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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대신 저유가·반도체 등 펀더멘털 집중
BNP파리바 "CDS 위험 평가절하는 경계"

[뉴스핌=김성수 기자] 북한의 핵·미사일 문제가 전세계 우려 사항으로 떠올랐으나 글로벌 투자자들이 한국을 바라보는 시선은 크게 위협적이지 않다고 10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한국 코스피지수는 올 들어 18% 오르면서 주요국 증시 중 가장 큰 상승률을 기록했다. 한국 경제와 기업 이익이 강력한 회복세를 보이면서 주식과 채권시장에 자금이 몰려들었기 때문이다. 북한 리스크도 무시할 수 없는 사안이지만 투자자들은 한국 수출이 두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는 점 등 긍정적인 소식에 더 집중하고 있다.

한국 원화 가치는 올 들어 달러대비 4.9% 상승했다. 이것도 4월경에는 8.6% 가량 상승률을 기록했으나 현재 상승폭을 일부 반납한 결과다. 아시아 통화 중에서는 눈에 띄는 강세를 기록한 것이다. 같은 기간 타이완달러는 6.1% 올랐고 엔화는 2.3%, 위안화는 2.2% 올랐다.

BNP파리바 자산운용의 쟝-샤를 삼보르 신흥시장 채권 부문 부대표는 "북한 위험이 있는데도 한국 크레딧디폴트스왑(CDS) 시장이 크게 움직이지 않는 것을 보고 놀랐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의 달러 부채가 적지 않은 금액인데도 CDS 시장에서 이 위험을 평가절하하고 있다며 BNP파리바 자산운용에서 이를 경계하고 있다고 말했다.

션 더비 제프리스 글로벌 주식 부문 수석 전략가는 "한국이 북한 관련 불확실성에도 저유가와 저물가, 반도체에 대한 강력한 수요 등 최적의 환경이 만들어지고 있다"며 "투자자들이 정치 리스크보다는 펀더멘털을 우선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5년간 코스피지수 추이 <사진=블룸버그>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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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와 xAI 합병 막바지 논의"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가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AI) 기업 xAI를 합병하기 위한 막바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의 로켓 및 위성 기업인 스페이스X와 xAI 측은 이미 일부 투자자들에게 이 같은 계획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합의가 발표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협상은 진행 중이며 더 길어지거나 결렬될 가능성도 남아있다.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 옛 트위터)에서 블룸버그의 합병 보도 내용을 인용한 게시글에 "그렇다(Yes)"고 답글을 남겼다. 이번 거래가 성사된다면 세계에서 가장 큰 비상장 기업 두 곳이 결합하게 된다. xAI는 지난 9월 2000억 달러(약 291조 원) 가치로 자금을 조달했고 스페이스X는 12월에 약 8000억 달러의 가치로 주식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합병의 핵심 촉매제는 AI의 끝을 모르는 자본 수요다. xAI는 현재 매달 약 10억 달러의 현금을 태우고 있다. 머스크의 다른 벤처들과 달리, 스페이스X는 가장 성공적이고 일관된 사업 성과를 내는 곳이다. 미국 기업 중 유일하게 우주비행사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정기 수송할 수 있으며, 나사(NASA)와 미 전쟁부의 핵심 로켓 발사 파트너다. 특히 9000개 이상의 위성을 보유한 스타링크 네트워크에서 나오는 수익은 로켓 발사 매출을 앞지르고 있다. xAI의 자본 집약적 사업을 지원할 잠재적 자금줄로 떠오르고 있다. 머스크는 앞서 xAI와 X를 합병했으며 지난 2022년 말 트위터를 인수한 직후 테슬라와 스페이스X에서 엔지니어를 차출해 온 바 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소식통과 회사 문건을 인용해 스페이스X와 xAI가 합병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업공개(IPO) 시 약 1조5000억 달러 가치를 바라보는 스페이스X는 테슬라와의 합병 가능성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블룸버그] mj72284@newspim.com 2026-02-03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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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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