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삼성물산, 베트남·인도에 '삼성물산 마을' 지어

기사입력 : 2017년07월05일 10:23

최종수정 : 2017년07월05일 10:23

삼성물산 마을 및 드림 투모로우 사업

[뉴스핌=김지유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베트남과 인도에서 주택을 짓고 학교를 세우는 활동을 펼쳤다.

5일 삼성물산 건설부문에 따르면 베트남과 인도에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인 '삼성물산 마을(C&T Village)'과 교육 인프라 구축 사업인 '드림 투모로우(Dream Tomorrow)'를 완료했다.

우선 지난 3일 베트남 타이응우옌 성 냐미 마을과 반닷 마을에서 삼성물산 마을 준공식을 개최했다.

삼성물산은 이 지역에 78가구 주택을 신축 및 개·보수했다. 20가구 축산농가에 바이오 가스시스템도 설치했다. 또 2개 학교에 IT교실과 화장실, 음수대를 제공했다.

이어 지난 달 27일에는 인도 마하라스트라 주 뭄바이 시 반두프, 물룬드, 다다르 지역에 총 4개 학교를 지었다. 3000명이 넘는 아이들을 위한 교실과 도서관, 식수 및 위생 시설도 제공했다.

반두프 지역 학교(Shri Saraswati Vidyamandir School) 스와란잘리(Ms. Swaranjali Sawant) 이사는 "음수와 위생시설, 여학생들을 위한 교내 화장실과 도서관 구축으로 학생들이 미래에 대한 희망과 꿈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삼성물산은 앞으로도 글로벌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 하고 지역사회의 발전과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5일 삼성물산 건설부문에 따르면 베트남과 인도에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인 '삼성물산 마을(C&T Village)'과 교육 인프라 구축 사업인 '드림 투모로우(Dream Tomorrow)'를 완료했다. <사진=삼성물산>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