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수정 기자] '풍문쇼'에서 스타들의 병에 대해 알아본다.
3일 방송되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 '스타를 괴롭히는 병'을 주제로 꾸며진다.
최근 스타들에게 급증하고 있는 마음의 병 '공황장애'. 유독 스타들이 공황장애에 시달리는 이유를 살펴본다.
이병헌, 차태현 등 최고의 순간에 최악을 경험한 사연을 전한다. 그들이 공황장애를 어떻게 극복했는지 비결을 공개한다.
이어 공황장애보다 더 무서운 병 '연예인병'부터 '직업병'까지, 다양한 스타들의 병에 대해 알아본다.
희귀병에 걸린 스타들의 실태도 파헤친다. 배우 김우빈이 희귀암 때문에 영화 촬영을 올 스톱한 사연, 유아인과 서인국이 희귀병 때문에 병역 기피 논란에 휩싸인 사연을 전한다.
특히 희귀병 투병에서 희망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배우 신동욱의 사연도 살펴본다. 그를 괴롭게 만든 게 희귀병 때문만이 아니라고 전해 무슨 사연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마지막으로 시한부 불치병마저 품은 스타의 뜨거운 사랑을 전한다. 카리스마 로커 임재범은 아내를 살리기 위해 로커의 자존심을 버렸고, 영원한 마왕 故 신해철이 과거 아내의 암 판정에 보인 반응을 전한다.
한편, 채널A '풍문쇼'는 3일 밤 11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사진 채널A '풍문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