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진규 기자] 돈 관리는 왜 이렇게 어려울까? 김준성·구본석 저자는 신간 ‘돈의 독립(생각나눔, 223쪽)’을 통해 돈 관리에 관한 쉽고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한다.
신간 '돈의 독립'의 저자 구본석·김준성 로드스타자문 대표는 “각종 이해관계와 잘못된 정보로부터 독립하는 진정한 ‘돈의 독립’을 이루어야 소중한 돈이 의도에 맞게 모이고 잘 쓰일 수 있다”고 강조한다.
판매사 위주의 재테크 정보에 의지하는 투자방식은 투자자의 이익을 실현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이 책은 지적한다. 반면 독립투자자문(IFA)제도 시행에 따라 개인투자자들도 객관성이 확보된 투자자문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책은 신입직원, 신혼부부, 사업가 등 케이스에 맞춰 비전문가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자산배분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PB들의 조언을 통해 절세상품 가입, 현명한 은행대출, 종신보험 가입 등을 다루어 독자의 이해를 돕고 있다.
격주로 팟캐스트 ‘돈의 독립’을 통해 책의 내용을 토대로 주제별 강연도 진행한다.
김준성 로드스타자문 리서치센터 대표는 경희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한국재정자문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한국은행 한국가스공사 등 기관 및 여러 기업에서 자산관리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구본석 로드스타자문 대표는 경희대학교를 졸업하고 KEB하나은행에서 골드클럽 PB로 근무했다. SBS CNBC, 한경TV 등에 출연하고 다수의 기관에서 강의하고 있다.
출판 생각나눔, 지은이 김준성 구본석, 가격 15,000원.
[뉴스핌 Newspim] 백진규 기자 (bjgchin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