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동아에스티,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획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계열사 동아제약은 지난해까지 4회 연속 인증 받아

[뉴스핌=박미리 기자] 처방의약품 전문회사인 동아에스티가 30일 서울 서초구에서 개최된 '2017년 상반기 CCM 인증서 수여식'에서 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획득했다.

'2017년 상반기 CCM인증서 수여식∙우수사례 발표'에서 동아에스티 민장성 사장(왼쪽 세번째)과 동아에스티 직원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동아에스티>

CCM은 소비자 관점에서 기업의 모든 활동을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 평가, 인증하는 제도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한다. 

동아에스티는 대표이사를 CCO(최고고객책임자)로 임명하고, 대표이사 직속으로 CCM사무국인 고객만족팀을 배치했다. 또한 CCM 운영위원회 조직, 임직원 CCM역량 강화 프로그램, CCM 홈페이지 개설, VOC(고객의소리) 응대 시스템 구축 등 소비자중심경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환자의 부작용에 대한 PV(약물감시)체계를 확립하고, 고객만족팀을 통해 안전성정보보고 시스템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소비자 요구와 불만의 신속한 처리를 위한 불만처리위원회, 조제 약국을 방문해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개선하는 '찾아가는 CS제도' 등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동아에스티는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윤리경영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지난 2007년 CP도입, 자율준수편람과 운영기준을 마련했다. 지난 2010년에는 제약업계 최초로 CP팀을 신설했으며 지난 2015년에는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공정위 CP등급 평가에서는 AA등급을 받았다.

동아에스티 민장성 사장은 "임직원 모두가 소비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소비자 만족을 위해 노력한 결과가 CCM 인증 획득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소비자중심적 경영 문화 확산과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쏘시오그룹의 일반의약품 전문회사인 동아제약도 지난해 4회 연속으로 CCM 인증을 획득했다.

[뉴스핌 Newspim] 박미리 기자 (milpark@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사진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23일 발사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첫 상업발사체 '한빛-나노'의 발사를 한국시간 오는 23일 오전 3시 45분에 재시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지난 20일 발사를 앞두고 추진제 충전 과정에서 2단 액체 메탄 탱크 배출 밸브의 간헐적 미작동을 확인하고 발사를 중단했다. 해당 밸브는 발사체 상단부 압력 제어를 담당하는 부품으로, 작동 불량 시 탱크 파열 가능성이 있어 안전을 고려해 예방적으로 발사를 중단했다.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체 전경 [사진=이노스페이스] 2025.12.21 biggerthanseoul@newspim.com 이후 점검 결과 배출 밸브 외 추가 이상은 없었으며, 예비품으로 교체가 가능한 상태다. 발사 일정은 브라질 공군과의 협의를 거쳐 발사 윈도우 마지막 날인 12월 22일(브라질 시간) 오후 3시 45분으로 확정됐다. 다만 당일 비 예보가 있어 기상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이노스페이스는 이번 발사로 고객 위성 5기를 고도 300km, 경사각 40도의 지구 저궤도에 투입하고, 비 분리 실험용 탑재체 3기에 대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수종 대표는 "발사체 개발과 발사 운용은 고난도 기술 영역인 만큼 남은 시간 면밀히 점검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발사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12-21 17: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