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제품 '스포테라 팜', 저주파 전기자극에 초소형 사이즈
[뉴스핌=박미리 기자] 동국제약이 오는 3일 GS홈쇼핑을 통해 가정용 마시지 기기 브랜드 '스포테라(SPOTERA)'를 론칭한다. 스포테라는 '스포츠(SPORT)'와 '테라피(THERAPY)'의 합성어다.
스포테라 팜 <사진제공=동국제약> |
브랜드 론칭 후 처음 선보이는 제품 '스포테라 팜(SPOTERA PALM)'은 물리치료에 사용되는 저주파 전기 자극(EMS·Electrical Muscle Stimulation) 기술을 도입해 근육의 피로해소 및 강화, 회복을 돕는다. 손바닥보다 작은 초소형 사이즈에 20g 이하의 무게로 보관, 휴대가 간편하다.
무선 일체형 타입이라 머리나 얼굴을 제외한 어느 부위든 부착이 가능하다. 손마사지를 그대로 재연한 두드림, 누름(지압), 주무름의 3가지 마사지 모드가 1~15단계로 근육에 직접 작용한다. 부드러운 실리콘 재질로 만들어져 피부자극이 적고 일상생활 중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동국제약 헬스케어사업부 담당자는 "바쁜 회사업무, 가사노동 등으로 주요 근육의 피로감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며 "허리, 무릎, 손목 등 특정 부위가 자주 붓고 뭉치는 분 또는 오래 서있는 직업으로 다리, 발의 피로를 느끼는 분들께 스포테라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박미리 기자 (milpar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