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문화·연예 대중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YG 원, 데뷔 필름 'ONE DAY' 공개…7월 11일 더블 타이틀곡으로 데뷔(영상)

기사입력 : 2017년06월30일 11:15

최종수정 : 2017년08월01일 12:22

[뉴스핌=양진영 기자] YG 원이 7월 11일 데뷔를 앞두고 데뷔 필름을 공개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30일 원의 데뷔필름 ‘ONE DAY’를 전격 공개하고 7월 11일 데뷔를 알렸다. 이 필름에는 원이 데뷔를 준비하던 과정이 마치 영화 트레일러 같은 영상미로 담겼다.

몽환적이면서도 나른한 느낌의 배경 음악이 깔린 데뷔 필름은 짧은 영상임에도 불구하고 원의 묘한 감정선과 여운을 담고 있다. 밝은 분위기 가운데 어딘지 모르게 그늘진 원의 양면적 매력을 모두 엿볼 수 있다.

원이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며 제작한 이번 영상은 GDW감독과 함께 작업했다. 이 감독은 원의 타이틀곡 ‘그냥 그래’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감독으로도 참여했다.

앞서 원은 2015년 원펀치라는 2인조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했고, ‘쇼미 더 머니’ 시즌 4와 5에 2년간 연속 출연해 랩 실력을 보여줬다.

외모에서 풍기는 꽃미남 이미지와 달리 '쇼미더머니'에서 원은 쟁쟁한 언더 랩퍼들과 함께 경쟁하고 무대에 오르며 ‘맘 편히’ ‘니가 알던 내가 아냐’ ‘거북선’에 참여하는 등 두각을 드러냈다.

원을 YG로 직접 영입한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원의 솔로 출격을 결정했다. 원의 타이틀곡명 ‘그냥 그래’는 원의 단독 작사이며, AOMG 소속 프로듀서인 차차말론과 함께 공동작곡한 곡이다.

YG 관계자는 “오늘 7월11일 원의 솔로 데뷔곡은 총 두 곡으로 더블 타이틀 곡이다”이라며 “이미 곡 제목이 공개된 ‘그냥 그래’와 또 다른 타이틀곡이 한 곡 더 있는데, 두 곡의 뮤직비디오를 모두 촬영을 마친 상태”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원은 7월 11일 YG 첫 하반기 주자로 화려하게 솔로 데뷔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문수, 국힘 대선후보 자격 회복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민의힘 당원들은 대통령선거 후보로 김문수 후보를 선택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밤 11시쯤 비상대책위원회의를 개최하고 "국민의힘 대통령후보 변경 지명을 위한 당원투표 결과 안건이 부결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으로부터 대선 후보 자격이 취소된 김문수 후보가 1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법원에서 후보 선출취소 효력정지 가처분 심문기일을 마치고 나서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5.05.10 pangbin@newspim.com 권 비대위원장은 "우리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세우기 위한 충정으로 우리 당원들의 뜻에 따라 내린 결단이었지만, 결과적으로 당원동지 여러분의 동의를 얻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절차와 과정의 혼란으로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권 비대위원장은 "당원투표 부결로 비대위의 관련 결정들이 무효화 돼 김문수 후보의 대통령 후보 자격이 즉시 회복됐고 내일 공식 후보등록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 비대위원장은 이번 논란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 의사를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은 이날 새벽 김 후보에 대한 대선후보 자격을 취소했다. 이어 당원을 대상으로 국민의힘에 입당한 한덕수 후보를 대선후보로 변경 지명하는 투표를 진행했다. right@newspim.com   2025-05-10 23:40
사진
한화, 33년 만에 11연승…폰세, 7승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경문 감독의 한화가 날마다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한화는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 원정경기에서 9-1로 대승, 빙그레 시절인 1992년 5월 이후 33년 만에 11연승을 달성했다. 코디 폰세. [사진=한화] 한화는 4월 13일 키움과 홈경기부터 8연승을 거둔 데 이어 2패 뒤 4월 26일 kt와 홈경기부터 다시 11연승 행진을 벌였다. 최근 21경기에서 19승 2패의 믿기 힘든 승률. 이 추세면 1992년 5월 12일 삼성전부터 거둔 14연승 팀 신기록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이날 승리로 26승 13패가 된 한화는 단독 선두 자리도 굳게 지켰다. 1위와 최하위 팀의 경기이지만 전날에 이어 고척돔은 이틀 연속 1만6000명의 관중이 자리를 꽉 메웠다. 한화는 3회초 1사 1루에서 에스테반 플로리얼의 우전 안타 때 1루 주자 심우준이 3루까지 가다가 아웃 판정을 받았지만비디오 판독 결과 세이프로 번복됐다. 1사 1, 3루에서 문현빈의 희생 플라이로 선취점을 뽑았다. 노시환이 볼넷으로 나가 이어진 2사 1, 2루에선 채은성이 좌전 적시타를 날려 2루 주자 플로리얼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2-0으로 앞선 한화는 4회초엔 최재훈의 볼넷, 심우준의 몸에 맞는 공, 플로리얼의 안타로 만든 1사 만루에서 문현빈이 다시 희생 플라이를 쳤고, 노시환과 채은성의 연속 안타로 5-0으로 점수 차를 벌리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한화 선발 코디 폰세는 6이닝 동안 삼진 9개를 뺏으며 3안타 1실점으로 막고 시즌 7승을 달성, 롯데 박세웅과 함께 다승 공동 선두에 올랐다. 한화에 2연패한 키움은 13승 29패로 중하위권 그룹과도 큰 차이가 나는 꼴찌에 머물렀다. zangpabo@newspim.com 2025-05-10 17:4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