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GS홈쇼핑, PB상품 강화로 경쟁력 확보"

기사입력 : 2017년06월30일 08:09

최종수정 : 2017년06월30일 08:09

2분기 매출액 2707억·영업익 288억 전망

[뉴스핌=장봄이 기자] HMC투자증권은 GS홈쇼핑에 대해 적극적인 자체상표(PB) 상품과 단독 상품 강화로 상품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투자 의견은 기존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9만원으로 상향했다.

박종렬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신정부 출범 이후 소비심리가 빠르게 개선되고 있는 가운데 모바일과 T커머스 중심의 성장세로 유통업태 중 업황이 양호하다"며 올해 2분기 매출액을 2707억원, 영업이익은 288억원으로 전망했다. 각각 전년대비 5.8%, 4.5% 증가한 수치다.

채널별로는 TV부문의 취급고 성장률이 견고한 가운데 모바일과 T커머스 부문의 고성장으로 전체 성장률을 견인할 것으로 내다봤다. 인터넷과 카탈로그 부문은 큰 변화없이 역신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3.2% 증가한 1조988억원, 영업이익은 13.6% 늘어난 1461억원으로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수익성 중심의 경영전략이 주효해 효율적인 비용통제로 외형성장 보다 증가세가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장봄이 기자 (bom22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