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수정 기자]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배우 한인수가 출연한다.
29일 방송되는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배우 한인수가 출연해 우여곡절 인생사를 털어놓는다.
바른생활 사나이의 표본인 배우 한인수. 동료 배우인 이정길은 그에 대해 "완벽에 가까운 연기자"라고 말하는가 하면, 김영옥은 "성실 그 자체다. 모범생"이라고 말했다.
44년차의 선 굵은 배우 한인수는 지난 2014년 시흥 시장 선거에 출마했다. 그러나 결과는 낙선이었다.
한인수의 아내 황선애 씨는 "그렇게 (시장 출마) 하지 말라고 말렸다. 계속 한다 그러면 전 (함께) 살지 않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한인수는 "상처 많이 받았다. 가까운 사람들 등 많이 들렸고 제가 손해를 많이 받았다"며 "그래서 제가 (정치색 때문에) 노후에 출연 교섭이 없는지도 모른다"고 털어놨다.
배우 한인수의 더 자세한 이야기는 29일 밤 9시50분 방송되는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사진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