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텐더 요레요레, 시장 니즈 반영해 재탄생
[뉴스핌=전지현 기자] 치킨 브랜드 bhc치킨은 기존 ‘프리미엄텐더 요레요레’ 제품을 리빌딩한 ‘스윗텐더’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사진=bhc> |
bhc치킨은 기존 메뉴 중 소비자와 가맹점 의견을 반영해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제품 리빌딩을 진행하고 있다.
첫 제품은 지난 2013년 9월 출시한 ‘프리미엄텐더 요레요레’다. 이번 리빌딩 과정에서 치킨 무에 대한 소비자 요구와 소스를 찍어 먹기에 불편했던 점을 개선했다.
‘스윗텐더’는 소스를 직접 찍어 먹도록 컵형태로 변경했다. 레몬 또는 애플 요거트 소스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던 것을 2가지 모두 제공한다. 베이비 채소 대신 치킨 무를 제공한다.
‘스윗텐더’는 닭 한마리에서 두조각 밖에 나오지 않는 황금부위 속안심살을 사용했다. 고올레산 해바라기유로 튀겨내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레몬 요커트 소스와 애플 요커트 소스의 달콤함도 맛볼 수 있다.
bhc치킨은 이러한 제품 특징을 잘 표현하기 위해 짧고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쉬운 ‘스윗텐더’로 변경했다.
김동한 bhc 홍보팀장은 “이번 리빌딩을 통해 제품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제품 개선을 통해 소비자가 만족하는 bhc치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전지현 기자 (cjh7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