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G엔터테인먼트> |
[뉴스핌=양진영 기자] YG 블랙핑크의 '아는형님' 출연이 성사될까.
양현석 YG 대표 프로듀서는 27일 인스타그램에 한 팬의 댓글을 캡처해 올리며 "혼신의 노력 중... 17년 만에 처음 부탁"이라는 글을 적었다.
이 팬은 "양사장님 블랙핑크 아는 형님 보내주세요"라고 부탁했다. 양현석은 이 화면을 직접 캡처해 해당 댓글에 빨간 줄까지 그어 SNS에 직접 업로드했다.
<사진=양현석 인스타그램> |
특히 그간 YG 아티스트들을 예능 프로그램에서 좀처럼 만날 수 없었기에 블랙핑크의 '아는형님' 출격에 더 관심이 집중된다. 최근 YG는 음악 방송이나 예능 활동을 최소화했던 과거와 달리 적극적인 프로모션으로 태세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블랙핑크는 지난 22일 새 싱글 '마지막처럼'으로 컴백했으며, 뮤직비디오가 공개 4일 만에 유튜브 3000만 뷰를 넘어서는 기록을 세우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