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은빈 기자] 동부화재가 자녀의 질병 뿐만 아니라 산모에 대한 보장까지 강화한 ‘참좋은 우리아이보험’을 판매 중이다. 

해당상품은 중증 아토피, 주의력 결핌 과잉행동장애(ADHD), 다운증후군 등 영유아기 자녀에게 빈번히 발생하는 질병에 대한 보장도 강화했다.

<사진=동부화재>

동부화재가 지난 3월 6일 출시한 ‘참좋은 우리아이보험’은 자녀뿐만 아니라 산모가 겪을 수 있는 위험도 보장한다. 임신중독증, 태반조기박리, 여성산과관련 자궁적출 수술까지 담보가 도입돼있어, 임신·출산 과정에 대비할 수 있다.

영유아기 자녀에게 빈번하게 발생하는 질병에 대해서도 보장이 강화됐다. 아토피진단비(중증) 특별약관에 가입한 고객이 중증 아토피로 진단받을 경우 최대 30만원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ADHD의 경우도 ADHD진단비 특별약관에 가입한 고객은 최대 5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또한 ‘미래보장가입제도’가 도입돼, 성인이 된 자녀가 기존에 가입했던 주요 담보를 30세부터 신규 가입없이 보장받을 수 있다.

미래보장가입제도는 자녀의 성장시기인 30세 전까지는 저렴한 보험료로 보장을 받고, 30세 이후부터는 암, 급성심근경색증, 뇌출혈 등 3대질병 진단비를 집중 보장받을 수 있는 제도다.

해당 특별약관에 대한 보험료는 30세 이후부터 별도 납입이기 때문에 부모가 원할 경우 납입을 자녀에게 부담토록 할 수 있다.

한편 해당 상품은 다양한 할인혜택과 제도를 제공하고 있다. ‘보험료납입지원II' 특별약관이 대표적이다. 해당 특별약관은 보험료 납입기간 중 자녀에게 80%이상 후유장애가 발생하거나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진단을 받을 경우 보험료납입을 지원해준다.

또한 3인 이상 다자녀가정인 경우 3%의 보험료를 할인해준다.

[뉴스핌Newspim] 김은빈 기자 (kebj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