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수정 기자] '비정상회담'에 스티븐 연이 출연한다.
26일 방송되는 JTBC '비정상회담'에 헐리우드 배우 스티븐 연이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스티븐 연은 미드 '워킹데드' 시리즈에서 글렌 역으로 한국에 잘 알려진 배우로, 최근 영화 '옥자'에서도 활약한 글로벌 스타. 그는 '말이 안 통해도 소통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나, 비정상인가요?'를 안건으로 상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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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연의 등장에 마크는 "반했다"고 말했고, 오오기 역시 "엄청 유명한 사람"이라며 유독 들떠해 눈길을 끌었다.
스티븐 연은 "7년 걸렸다"며 과거 이야기는 물론, "너무 (좀비가) 무서웠다"며 '워킹데드' 비하인드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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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스티븐 연은 '워킹데드'의 이후 이야기를 묻자 "절대 아니라곤 말 못하고"라며 솔직한 답변을 했다고 전해 어떤 스포일러일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이날 '비정상회담'에는 '옥자' 봉준호 감독과 전화 연결을 한다. 봉준호는 스티븐 연에 대해 "귀엽고 섹시하다"고 말한 반면, 스티븐 연은 "괴상한 사람"이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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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비정상회담'에는 스타일스트 한혜연이 출연해 '결혼을 하지 않고 소신껏 사는 나, 비정상인가요?'를 안건으로 토론을 나눈다.
JTBC '비정상회담'은 26일 밤 10시5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