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우빈 <사진=뉴스핌 DB> |
[뉴스핌=박지원 기자] ‘비인두암’ 투병 중인 배우 김우빈이 SNS 사칭계정으로 곤혹을 치렀다. 이에 김우빈 측은 SNS 활동을 하지 않는다고 못 박았다.
26일 김우빈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뉴스핌에 “이미 여러 번 말씀드렸지만 김우빈의 것으로 알려진 SNS는 김우빈 계정이 아니다. 김우빈은 인스타그램을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김우빈의 근황이라며 미술작품을 관람 중인 김우빈의 사진을 기사화 했다. 하지만 해당 사진은 과거에 공개됐던 것이며, 김우빈 SNS 역시 사칭계정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현재 김우빈은 활동을 전면 중단하고 ‘비인두암’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지난달 24일 김우빈의 소속사 측은 “김우빈이 비인두암이라는 진단을 받고 약물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시작했다”는 공식입장을 전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