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뷔페 여름 신메뉴에 올반 가정간편식 활용 메뉴 선보여
[뉴스핌=전지현 기자] 신세계푸드(대표 최성재)가 식품 통합 브랜드 올반을 육성하기 위해 가정간편식(HMR)과 한식뷔페 간 시너지 강화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신세계푸드는 8월31일까지 전국 이마트, 트레이더스, 신세계백화점에서 가정간편식 신제품인 올반 육즙가득 짬뽕군만두를 1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한식뷔페 올반에서 5000원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를 펼친다.
<사진=신세계푸드> |
할인혜택을 받고자 하는 고객은 올반 육즙가득 짬뽕군만두를 구매한 영수증을 한식뷔페 올반에서 제시하면 결제 건 당 5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또한 한식뷔페 올반에서도 가정간편식 인지도 제고와 판매에 본격 나선다. 최근 새롭게 선보인 한식뷔페 올반의 여름 신메뉴 중 일부를 짬뽕군만두, 닭간장구이, 고추장 삼겹구이를 비롯해 홈쇼핑에서 10회 연속 완판을 기록했던 소불고기와 가정간편식으로 곧 선보일 떡볶이 등으로 구성한 것.
이와 함께 한식뷔페 매장 내에 해당 메뉴의 주재료로 활용된 올반 가정간편식을 소개하는 홍보물도 비치했다.
또한 올해 초부터 올반 센트럴시티점 내에서 운영해오던 올반 가정간편식 판매코너를 지난달까지 영등포점, 대구점, 부산센텀점으로 확대한 데 이어 오는 7월에는 대학로점으로 늘린다.
이를 통해 한식뷔페를 자주 방문하는 20~40대 여성층을 중심으로 올반 가정간편식의 맛과 품질을 알리고 동시에 판매까지 연결시킨다는 계획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빠르게 커지고 있는 가정간편식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한식뷔페 올반을 고객들이 직접 맛보고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플래그십 스토어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라며 “올반 가정간편식의 인지도와 한식뷔페의 매출을 함께 높이며 식품 통합 브랜드로서 올반을 적극 육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푸드는 전국 15곳에서 한식뷔페 올반을 운영 중이다. 또한 지난해 9월 식품 통합 브랜드로 올반을 확대하며 가정간편식 시장에 뛰어들어 현재 80여종을 판매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200종으로 제품을 확대해 국내 가정간편식 시장의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뉴스핌 Newspim] 전지현 기자 (cjh7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