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알테오젠은 지난 16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ALT-P7(HER2 양성 유방암 ADC치료제) 1상 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고 19일 공시했다.
이번 시험은 HER2 양성 유방암 대상자 중 표준치료 실패한 전이를 가진 진행성 또는 재발성 환자를 대상으로 ALT-P7의 안전성, 내약성 및 약동학을 평가하기 위한 공개, 단계적 증량, 제 1상 임상시험이다.
회사 측은 "임상 1상 참여 환자 모집은 2017년 말까지 완료하고, 2018년 하반기내에 임상 1상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