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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황수정 기자] 윤종신, 윤상, 김문정, 마이클리, 손혜수, 바다가 '팬텀싱어' 시즌1에 이어 시즌2 프로듀서로 출연한다.
오는 8월 방송 예정인 JTBC '팬텀싱어2'에 윤종신, 윤상, 김문정, 마이클리, 손혜수, 바다가 시즌1에 이어 다시 한 번 '팬텀 프로듀서'로 합류하며 의리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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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팬텀싱어'가 선보인 고품격 하모니와 대중음악의 저변을 넓히려는 좋은 프로그램 기획의도에 동감해 재출연을 결정했다고. 이에 여섯 프로듀서와 '팬텀싱어2' 참가자가 만들어질 시너지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윤종신은 '팬텀싱어' 시즌1 종영 이후 우승팀인 '포르테 디 콰트로'와 '월간 윤종신'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며 인연을 이어갔다. '뮤지션들이 존경하는 뮤지션'으로 불리는 윤상은 '팬텀싱어' 시즌1에서 참가자들의 경연곡을 직접 추천하고 연습에도 참여하며 애정을 쏟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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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팬텀싱어' 시즌1 당시 즉석에서 참가자를 지휘하며 숨은 실력을 이끌어냈던 음악감독 김문정, 남다른 안목으로 록커 곽동현을 선발했던 성악가 손혜수, 현역 뮤지컬 가수로서 참가자들의 눈높이에서 조언을 아끼지 않았던 마이클리와 바다의 합류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 1월 종영한 '팬텀싱어'는 높은 시청률과 음원 차트 석권, 화제성, 콘서트 매진 행진, 참가자들의 연이은 데뷔 등 다양한 실력파 보컬들을 선발하며 크로스오버 음악 열풍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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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JTBC '팬텀싱어2'는 지난 3월부터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오는 8월 방송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사진 JTBC